<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의 모든 것.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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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 5천원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

 

카드 이름: 기후동행카드 (Climate Card)
 
'서울시'에서 월 6만 5천원으로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3천 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 3만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따릉이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시범 판매 후 보완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 시행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는 최초 3천원으로 구매 후 월 6만 5천원 충전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 이용 기준

▶ 지하철
· 지하철 1~9호선
·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 우이신설선 신림선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 제외)

※ 서울 승차 - 다른 지역 하차 이용 가능
※ 인천, 경기도 등 타지역 승차는 불가


▶ 버스
· 서울 시내버스
· 서울 마을버스

※ 서울 승차 - 다른 지역 하차 이용 가능
※ 인천, 경기도 등 타지역 승차는 불가
(*타지역 버스 기준은 노선 면허 지역으로 노선번호 검색 시 확인 가능)
※ 서울 외 지역버스 불가
※ 광역버스 불가


▶ 자전거
· 따릉이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

 

|| 기후동행카드 VS 기존 교통카드

 
Q. 지하철 기본요금 : 1,400원 (*23.10.07 인상)
10km 이내 구간으로 1달간 46번 이하 이용한다면?
≫ 기존 교통카드
 
Q. 서울 시내버스 요금 : 1,500원
1달간 최소 44번 이상 이용한다면?
≫ 기후동행카드
 
인상분이 반영된 기본요금 기준으로 서울에서 하루 2회 이상 탈 경우 할인 발생.
(지하철 1,400원,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200원)
 
지하철을 5km 늘 때마다 1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가 더 혜택일지는 비용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