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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오타루 '긴린소(ginrinsou) 료칸' 예약 전, 알면 좋은 것

by nayutory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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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소(銀鱗荘) 료칸 홈페이지 통해 예약 시, 한국어로 번역하여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하면 예약 완료 메일이 발송되니 꼭 확인할 것.

 

객실

 

긴린소 객실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객실 요금은 신관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요일과 가이세키 식사 종류에 따라 최종 금액은 변동된다.

 

또한 리뉴얼로 인해 본관 컨디션이 신관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쾌적하다.

 

 

긴린소 료칸의 객실에는 대부분 객실탕이 포함되어 있는데, 없는 경우도 있으니

 

객실탕 포함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객실 유형을 확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객실에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웰컴 쿠키와 따뜻한 물티슈가 구비되어 있다.

 

긴린소 객실 미니바에는 차 음료, 오타루 맥주 등이 구비되어 있는데 무료이다.

 

객실 내 온도 조절은 조명 스위치 옆에 컨트롤러가 있다.

 

 

식사

 

긴린소 료칸의 조식, 석식(가이세키) 비용이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다.

 

코스가 다양한 가이세키가 준비되어 있어, 가이세키 종류에 따라 숙박 요금이 달라진다.

 

 

코로나 19 이후로 식사는 모두 룸이 아닌, 료칸 식당에서 진행된다.

 

손님이 많지 않고,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어 독립적인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간단한 초밥 정식부터 업그레이드 가이세키까지 최소 6가지 이상이다.

 

계절의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 고유의 맛을 고급스럽게 전달한다.

 

 

코스 가이세키의 경우 밥은 막바지에 제공되기 때문에,

 

제공되는 음식 기호에 따라 밥을 먼저 달라고 해도 좋겠다.

 

 

가이세키가 아닌, 긴린소에서 제공하는 프랑스 요리도 접할 수 있으니 2박 이상 머무는 것도 좋겠다.

 

프렌치 디너는 사전에 메일로 전달하거나, 체크인할 때 전달해도 된다.

 

상황에 따라 컨시어지가 먼저 프랑스 요리를 권장할 수도 있다.

 

 

 

송영 서비스

 

긴린소 료칸은 송영 서비스(무료 픽업)를 제공한다.

 

긴린소의 무료 셔틀버스 이용은 사전에 메일로 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유 여행하면서 체크인 시간이 변동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사전 예약보다 현지 전화를 추천한다.

 

 

긴린소 료칸은 오타루 칫코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체크인 당일 오타루 칫코역 앞에서 전화하면 5분 만에 긴린소 료칸 차량이 도착한다.

 

송영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후 3시 ~ 6시 이니, 해당 시간 내에 체크인 하도록 하자.

 

무료 셔틀 이용 장소는 오타루 칫코역 개찰구 2층에서 왼쪽 끝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 후 바로 보이는 자동문 앞에서 기다리면 된다.

 

참고로 엘레베이터 가는 길에 좌측에 자판기, 코인락커(보관함), 화장실이 있다.

 

나오면 대기하고 있는 택시도 있지만, 긴린소 료칸은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니 꼭 이용할 것.

 

 

체크아웃 시, 매니저님이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 주시고 택시를 예약해 주신다.

 

떠날 때 택시 요금은 무료(서비스)다.

 

 

 

온천 (노천탕)

 

긴린소 료칸 온천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엘레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여성은 빨간 커튼, 남성은 파란 커튼으로 구분되는데, 매일 아침 좌/우로 성별이 나뉜다.

 

혼욕탕은 없다.

 

 

전통이 깊은 료칸이라 온천 실내공간(dressing room) 시설은 노후되었지만

 

한 겨울에도 야외 노천탕 이용은 필수이다.

 

작성자는 입장하는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 노천탕이 참 마음에 들었다.

 

긴린소의 가이세키와 노천탕이 긴린소에 또 가고 싶은 이유이다.

 

 

야외 노천탕은 별도로 2개 나뉘어져 있지만 가운데가 나무 판자로 가려져 있다.

 

노천탕 양 쪽 끝에서 까꿍하면 서로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판자 사이로 비치지않고, 노천탕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온천 이용 시 주의사항으로 온천 이용 시 수건을 물에 담구면 안된다.

 

목욕비는 인당 150엔이며, 체크아웃할 때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추가로, 긴린소 료칸 꼭대기에 망원경이 있는 '망루'가 있다.

 

정문 바로 옆에 망루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보기와 달리 계단이 가파르고 높아 위험해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비추천이다.

 

 

긴린소 료칸 노천탕, 객실 이용 후기

 

긴린소 료칸 가이세키 종류 확인

 

긴린소 업그레이드 가이세키 후기

 

홋카이도 오타루 긴린소 료칸 예약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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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칫코역 코인락커 보관함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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