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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겨울 여행지 TOP 4

by nayutory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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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겨울

 

프랑스에서 겨울을 즐기기 좋은 도시 TOP

 

1. 안시 Annecy

 

 

아름다운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프랑스 청정마을 '안시'

 

작고 평온한 마을 분위기의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마을 중심의 구시가지에는 12세기에 지어져 프랑스 혁명때 감옥으로도 사용된 팔레 드 릴,

 

사랑하는 연인과 키스하면 영원히 함께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사랑의 다리 Pont des amours,

 

구시가의 부두에서 주변마을을 배로 돌아볼 수 있는 유람선 투어가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레스토랑에서 사부아 지역의 사람들이 겨울에 즐겨먹는 에멘탈, 로블로숑, 톰 드 사부아 등의 치즈와 함께하는 라클레트퐁듀도 즐겨보자.

안시는 파리 리옹역 Gare de Lyon에서 TGV을 타면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제네바에서는 제네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안시까지 Flexibus를 이용하면 되니 참고하자.

 

 

2. 샤모니 Chamonix

 

 

 

프랑스 겨울의 도시로 매년 사랑받는 '샤모니'는 1924년 동계올림픽을 최초 개최했던 도시이다.

 

해발 1,035m에 자리한 맑은 계곡과 설산을 품은 도시로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4,810m의 몽블랑은 샤모니 시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에귀 뒤 미디까지 이동 후, 단선 케이블카로 8분을 이동하면 해발 3,777m의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스카이 워크에서 발 아래로 펼쳐지는 겨울 인증샷은 필수 코스이다.

 

샤모니는 파리 리옹역 Gare de Lyon에서 SNCF Lyria를 타고 벨가흐드 Bellegarde 역에서 TER 로 환승하면 총 5시간 30분 소요된다.

 

 

3. 그르노블 Grenoble

 

 

2022년 유럽 녹색 수도로 선정될 만큼 친환경 도시의 모범이 되는 곳.

 

그르노블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전나무 숲속에서 눈을 밟으며 숲속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라케트 가이드 투어가 있다.

 

암벽 클라이밍과 겨울철 스키를 타러 찾는 사람들이 많다.

 

파리 리옹역 Gare de Lyon에서 SNCF 기차를 타면 약 3시간 소요된다.

 

 

4. 엑스 레 뱅 Aix Les Bains

 

 

프랑스 동부 사부아주 부르제 호수 기슭에 위치한 온천마을로 휴식을 취하기 좋은 도시이다.

 

빙하가 녹은 청정 호수는 여름에는 27도로 수영을 즐기기에 좋고, 겨울에는 알프스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 액티비티로 르바르 산 Mont Revard 에 가면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파리 리옹역 Gare de Lyon에서 SNCF 기차를 타고 약 3시간 15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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